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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 세계 2,626개팀 몰려…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역대급 경쟁

2025-06-30 19:23 | 입력 : 강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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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고용‧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한 해외 우수기업 대거 참여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025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전 세계에서 총 2,626개팀이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5배 늘어난 수치로, 80개팀을 선발 기준으로 할 때 경쟁률은 32.8대 1에 달한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201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다. 선발된 기업에는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탐색과 현지화 지원, 비자 및 법인 설립 등 각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오는 12월 열리는 ‘컴업(COMEUP) 데모데이’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억원의 상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청 기업은 아시아(42.7%), 아프리카(31.1%), 아메리카(10.7%), 유럽(8.2%) 등 전 세계에서 고루 몰렸다. 분야별로는 정보통신(IT)·소프트웨어가 29.6%로 가장 많았고, 식품·농업(12.5%), 헬스케어·바이오(11.4%)가 뒤를 이었다.

특히 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 61.5%, 매출 실적 보유 기업이 70.6%에 달하며, 직원 6인 이상의 규모를 갖춘 기업도 45.3%로 나타났다.

대표 사례로는 프랑스의 AI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A사, 식품 알레르기 진단 키트를 개발한 대만의 B사가 있다. A사는 현재 프랑스 대형 에너지 기업과 협업 중이며, B사는 600명 이상의 소비자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심사를 거쳐 7월 말부터 국내에 입국해 시장 탐색, 현지화 전략 컨설팅, 투자자·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중기부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를 비롯해 외국인 창업(인바운드) 정책을 강화하며 해외 우수 스타트업의 국내 진출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K-스카우터, 외국인 창업사업화 지원,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등을 통해 총 88개 해외 스타트업을 발굴·선정했으며, 이들은 누적 투자유치 404억원, 매출 106억원, 고용 창출 59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세계 각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한국에 유치하는 것은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해외 혁신 기업이 한국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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