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임승호 대표가 최근 남동풍 쌍화차와 사물차를 독일에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주농식품수출협의회 소속 7개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수출건은, 광주 최초로 농식품 기업들이 유통대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수출을 달성한 의미있는 성과로서 지역의 소상공인이 직접 국내 최초로 서유럽 심장부 독일 베를린으로 수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성과였다.
남동품 카페 대표 임승호씨는 “우리땅에서 재배한 약초들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인 남동풍쌍화차와 사물차를 통해서 전 세계인의 건강을 지켜드리고 싶은 남동풍의 꿈이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전세계로 퍼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임승호 남동품 대표는 전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신대 한약재 학과에서 약초 공부를 하고 직접 약초를 재배, 가공해서 싱싱한 먹거리와 약제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어촌개발컨설턴트, 주민자치퍼실리테이터,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도농교류, 로컬푸드 활성화, 마을공동체 자원조사, 한국농어촌공사 ODA 자문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