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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초청 특별 강연 개최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민주주의와공동체 연구소는 오는 4월 2일(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위기의 한국정치,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극복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 정치의 위기와 그 해법으로 지방분권형 개헌을 제안하는 유 시장의 견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최연소 군수(2회)를 시작으로 국회의원(3회), 시장(2회), 장관(2회), 광역단체장(2회) 등 다양한 정치적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현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증대를 강조하며, 중앙집권적 정치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의 정책 결정이 가능하도록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 그리고 이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정치적·사회적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정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남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정치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강연 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직접 유정복 시장에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치 개혁과 지방 분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기대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현 한국 정치의 한계를 극복할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 정부의 정치적 환경과 비교하며 지방분권형 개헌이 가져올 실질적인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학계와 실무자의 견해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 개요

강연 주제: 위기의 한국정치,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극복하자

강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사회자: 조정관 교수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일시: 2025년 4월 2일(수) 11:00~11:50

장소: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별관 31호 (3층)

주최/주관: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전남대학교 민주주의와공동체 연구소

이번 강연은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치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지방 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정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행정, 법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및 실무자들도 유익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강연 당일 많은 논의와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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